부산지역 공동체 활성화·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계획·실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제9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9일 개최했다.
9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9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HF 대학생 봉사단’.(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일 이사(앞줄 왼쪽 일곱번째)가 발대식 후 대학생 봉사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 36명으로 구성된 ‘HF 대학생 봉사단‘은 ▲주거복지 ▲ESG ▲자립·성장지원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올 연말까지 부산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직접 계획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참여하기로 한 대학생 봉사단원들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도부터 운영 중인 ‘HF 대학생 봉사단‘은 그동안 ▲쿨루프 사회공헌활동 ▲홀로어르신 대상 이불 세탁·응급키트 나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쿨루프는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 도료를 지붕·옥상 등에 칠해 실내온도를 낮추는 작업을 말한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실버타운 실패' 후 사업자도, 노인도 등 돌렸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