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복지재단은 20일 울산시청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품 2억4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울산나눔명문기업 9호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 김두겸 울산시장, 박봉수 S-OIL 운영총괄 사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2억4100만원의 성금품 중 1억원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유상품권으로 전달된다.
1억4100만원은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사업과 울산지역 내 19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S-OIL 울산복지재단은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9호에 울산지역 사회복지법인으로는 최초로 가입했다.
S-OIL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은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나눔’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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