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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미술진흥 지원 방향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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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년도 미술 분야 사업 설명회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1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내년도 미술 분야 사업 설명회를 한다. 지난달 현장간담회 의견을 반영한 미술진흥 주요 사업을 알리고 지원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난 7월 공포된 '미술진흥법'의 전반적 내용과 준비 일정도 설명한다. 문체부는 미술관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사안별로 시행 시기를 달리해 준비 기간을 둔 바 있다. 미술진흥정책 제도 기반 구축은 내년 7월, 미술 업계 제도권 편입은 2026년 7월, 재판매 보상 청구권 도입은 2027년 7월에 각각 시행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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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미술진흥 정부안 예산은 올해보다 대폭 늘었다. 특히 신진작가 지원에 47억5000만 원(올해 18억9500만 원), 미술 업계 지원 등 미술 유통 활성화에 127억2600만 원(올해 78억1000만 원), 국민 미술 향유 증진에 46억4300만 원(올해 37억2000만 원)을 투입한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거나 소외됐던 분야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화랑에 소속되지 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아트페어 참가·네트워킹 구축 등 종합 마케팅을 돕고, 한국 작가와 전시에 대한 기획 비평문 생산을 지원한다. 디지털 미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 학술 대회 개최와 디지털 전시도 유도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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