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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아서 '행정의 달인' 된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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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우수한 사업을 평가하는 발표대회로 부서 간 시너지 효과 기대...각 부서 대표하는 38개 사업 중 발표대회 13건 올라 최종 6건 선정...최우수상에 ‘공원녹지과 오동 숲속도서관’ 선정...우수상에 ‘문화체육과 성북 시티투어’, ‘종암동 집수리 자원봉사’ 선정...장려상에 ‘복지정책과 구석구석발굴단’, ‘석관동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가기 프로젝트’, ‘보문동 보문 복지 사랑채’ 선정

운 좋아서 '행정의 달인' 된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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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정제도·행정서비스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부서 간 행정우수사업들을 공유·확산함으로써 구정 발전 및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행정우수사업 발표대회'를 19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발표대회에서 구청 각 국별로 심사를 거친 11개의 사업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사업을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6분씩 창의적 문제해결 등 사업의 과정에서 겪었던 난관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주민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우수사업을 발표했다. 발표 뒤에는 함께 일하는 선배, 동료, 후배로 이루어진 60인의 현장평가위원들의 현장 투표와 부구청장, 대학교수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공원녹지과의 오동 숲속도서관 조성 및 개관 사업'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문화체육과의 성북 시티투어 사업'과 '종암동 집수리 자원봉사 사업'에 돌아갔다.


이 밖에 장려상은 '복지정책과 구석구석발굴단 사업', '석관동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가기 프로젝트 사업', '보문동 보문 복지 사랑채 사업'이 차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발표대회가 비록 상호간의 우열을 평가하지만 구청장으로서 발표 사업 하나하나가 성북구의 소중한 사업이고 자산”이라며 오늘 발표대회에 함께한 모든 직원이 타 부서의 고민과 행정 노하우를 배우고 본인이 담당하는 하나하나의 모든 업무가 성북구민의 삶과 행복에 직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또 “성북구 공직자의 역량 강화와 상호 소통을 통해 성북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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