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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득남 11개월만에 득녀…'둘째도 대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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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모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그룹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42)이 득녀했다. 대리모로 아들을 얻은 지 11개월 만이다.


사진 출처=패리스 힐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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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아기에게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런던’(London)이란 글자가 수 놓인 분홍색 아기 옷 사진을 게재했다. ‘런던’는 아이 이름으로 알려졌다.

힐튼의 득녀 소식에 모녀의 이름을 이용해 “파리와 런던”(PARIS AND LONDON)이라며 축하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힐튼은 틱톡에서는 “득녀를 축하한다”는 한 팬의 댓글에 “내 공주님이 도착했다”고 응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패리스 힐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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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은 작가 겸 벤처투자자인 카터 리엄(42)과 2021년 11월 결혼했고, 올해 1월 첫아들 ‘피닉스’를 얻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외신은 힐튼이 대리모를 이용해 첫 아이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힐튼은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대리모를 선택한 것에 대해 “리얼리티쇼 ‘더 심플 라이프’에 출연했을 때 한 여성이 출산하는 동안 옆에 있어야 했는데 그때 (출산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나는 가족을 간절히 원하는데 육체적인 부분이 문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너무 무섭다. 출산과 죽음은 세상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 나를 무섭게 하는 두 가지다”라고 말했다.

이번 득녀가 대리모 출산이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점차 늘어가는 대리모 출산

최근 미국에서는 대리모 출산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왕년의 피겨 스타’ 타라 리핀스키는 지난 8월 “대리모를 통해 딸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리핀스키는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미셸 콴을 누르고 만 15세의 나이로 여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금메달을 차지한 스타다.


대리모 출산은 윤리적 문제로 논란이 크지만, 일부 국가에선 이를 허용했다. 영국과 호주 등은 대리모가 합법이며, 미국과 캐나다 등은 일부 주에서 이를 인정하고 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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