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동구 '위기가구 긴급 복지콜' 통해 긴급지원 상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동구,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 강화를 위한 위기가구 긴급복지콜 운영

올해 3월 말까지 누적 135건의 다양한 복지상담 진행… 통합복지상담창구 역할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말부터 ‘위기가구 긴급복지콜’을 설치, 운영 중이다.

‘위기가구 긴급 복지콜’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상담 체계를 일원화, 방문 상담을 주저하거나 지원제도를 알기 어려운 주민에게 전화 1통으로 통합적인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기가구 긴급복지콜은 또는 120다산콜센터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긴급 복지콜 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공휴일·주말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초기 상담하고 다음날 상담희망자에게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현재 누적 135건의 다양한 복지상담을 진행, 복지사각지대에 몰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통합복지상담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직장동료를 대신해 어려운 사정에 대해 문의, 긴급 복지콜에서는 즉시 관할 동주민센터, 복지조사팀과 생계 ·의료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강동구청사

강동구청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에, 동주민센터는 병원 원무과와 협조해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에 선정될 수 있도록 복지급여신청을 신속히 진행, 대상자는 지원을 받게 됐다.


또 다른 대상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 비용 감당이 어려워 긴급 복지콜에 도움을 요청, 조사결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어 생계 ·의료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소득이 감소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 최근 실직한 가구 등 위기 가구를 발굴해 긴급복지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원, 필요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으시면 동주민센터나 복지콜을 통해 복지상담을 요청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