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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징계처분 가처분소송 생각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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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및 전광훈 목사 관련 발언으로 1년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가처분소송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준비와 모색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저는 스스로를 추스르며 여러 가지 준비와 모색의 시간을 갖고 있을 뿐, 저에 대한 당원권정지 1년의 징계처분에 대하여 재심청구나 가처분소송은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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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징계 불복'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토크쇼에서 그가 "최고위원 직책을 버릴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징계에 불복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NS서도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부근에서, 저의 징계 과정에 많이 걱정해 주시던 분들의 요구로 '국민이 묻는다. 김재원은 답하라'는 주제의 토크쇼에 참석했다"며 "저는 1위로 뽑아주신 당원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당원권정지 1년의 징계를 감수하면서도 최고위원 직책을 버릴 수 없었음을 설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당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총선승리에 필요한 전략과 방향을 계속 말씀드리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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