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 소식이 눈에 띄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천선란의 '이끼숲', 권여선의 '각각의 계절'이 각각 분야 9, 10위로 나란히 순위에 진입했다. 설민석 저자의 역사판타지 소설 '요괴어사'도 눈길을 끌었다.
출간 후 11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세이노의 가르침'에 이어 '흔한남매 13'도 종합 2위를 유지했다.
'던전앤파이터 진각성 아트북'은 게임 마니아 독자들로 인해 지난 4월에 출간하자마자 초판 물량이 완판됐다. 추가 제작된 도서도 단시간 내에 재고가 소진돼 현재 일시품절 상태다. 20~30대 남성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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