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 맞춤 먹거리 상품 출시
GS25는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협업으로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GS25는 향후 넷플릭스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통해 PB 상품을 기획·판매하고, 오프라인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GS25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정시 퇴근 후, OTT 콘텐츠와 함께 간편 먹거리나 홈술을 즐기는 것이 보편화된 만큼 이번 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 서비스 영역에서 소비자들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 결과물로는 넷플릭스의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맥주, 안주, 가벼운 스낵류 등을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해 다음 달 중 선보이기로 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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