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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원생활에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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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370명 모집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민 총 370명을 대상으로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 총 3개 과정이 운영되며 교육비는 모두 무료다.

서울시, 전원생활에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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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3월~6월 상반기 250명, 8월~10월 하반기 120명으로 나눠 시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농업 입문과정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특용작물·텃밭채소가꾸기 이론, 소형농기계 이용과 재배 실습으로 이뤄진 총 5일(이론 3일, 실습 2일)간의 교육이다.


상반기에는 기수당 40명씩 총 5번의 교육이 진행되며, 1~3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4기~5기 신청은 4월 18일부터 다.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과정'은 ‘종합반’과 ‘실습반’으로 나뉜다.


‘종합반’은 기본 재배기술 이론, 작물재배 실습과 우수농가 현장 견학 등 농업 전반을 살펴보는 과정이다. 교육은 3월~5월 중 총 12일간(비연속) 진행되며 종합반 이수자 중 심층 실습을 원하는 교육생은 4~6월 중 매주 금요일 총 11회 진행되는 실습반에 참여할 수 있다.


'기초영농기술과정' 신청도 이날 11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 전화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은 물론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예비농업인을 위한 실습 과정까지 촘촘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실제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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