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충남, 식품제조업소·사회복지시설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최종수정 2022.12.04 18:24 기사입력 2022.12.04 18:24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 관내 식품 제조업소와 사회복지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지하수 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 제조업소 2곳과 사회복지시설 2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지면 번식력이 떨어지는 대부분의 바이러스와 달리 낮은 기온에서 활동이 활발한 특징을 갖는다.


이 때문에 동절기 주된 식중독 원인으로 지목된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다.


특히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것으로 먹을 경우에는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도 건강증진 식품과의 협업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에선 최근 4년간 시설 10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3곳, 2020년 1곳, 2021년 2곳, 올해 4곳 등이다.


다만 올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 4곳 중 2곳은 재검사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지하수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른 2곳은 사후조치로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김옥 원장은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기 쉬워 반드시 끓여 사용하고 굴 등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반가움에 캄보디아 환아 번쩍 안은 김건희 여사 할머니 내쫓더니 돌연 업은 사진…"경찰이 연출쇼 하나" 역풍 탕수육에 담배꽁초 튀김…항의하니 "전분 회사서 딸려와"

    #국내이슈

  • "에이즈 보균자로 꾸려진 부대" 러 용병 실태 폭로 "NFT 나도 샀어요" 무작정 홍보한 마돈나, 집단소송 당해 2m '돈탑' 쌓고 성과급 잔치 中기업…1인 9억도

    #해외이슈

  • 윤상현, 남진 '러브샷' 사진공개…"이런 모습이 진짜" [뉴 목동, 언제쯤]②세대당 주차대수 '0.6'…목동은 주차가 두렵다 "2030년이면 밤하늘 별 못 볼 수도"…인공위성 때문에

    #포토PICK

  • 美서 최고연비 찍은 아이오닉6, 韓보다 0.1 낮은 이유는 ‘이것’ 현대차, 변동금리 신차할부 출시…3개월 단위 메르세데스-벤츠, EQS 전기 SUV 국내 출시…최대 주행거리 459km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국 31위 '부패인식지수(CPI)' [뉴스속 기업]구글이 주목한 K슬립테크 '에이슬립' [뉴스속 용어]尹대통령이 강조한 '스튜어드십'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