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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페인, 내연기관車 판매 중단 5년 앞당겨 '2035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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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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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랑스와 스페인이 내연기관 차량 판매 중단 시기를 2040년에서 2035년으로 5년 앞당겼다고 주요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이집트에서 진행 중인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무공해차량선언(ZEVDㆍZero Emission Vehicles Declaration)'에 새로 가입하면서 친환경 전환을 서두르겠다고 약속했다.

ZEVD는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 합의됐으며 204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차량 판매를 목표로 한다. 또 선진국의 경우 2035년 친환경 차량 판매 100%를 목표로 한다.


영국 정부는 델타 일렉트로닉, 코카콜라 유로퍼시픽 파트너스, 자동차 부품회사 발레오 등 기업들도 ZEVD에 신규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ZEVD 가입 국가와 기업 수는 지난해 130곳에서 올해 214곳으로 늘었다.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NEF)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 판매 비율은 13.2%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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