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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양지병원 12층으로 증축…서울시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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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 열고 세부개발계획안 가결
7호선 뚝섬유원지역 인근엔 업무·공공시설 짓기로

양지병원 증축 조감도. (제공=서울시)

양지병원 증축 조감도.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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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 관악구 양지병원이 12층으로 증축된다.


서울시는 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양지병원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 있는 양지병원은 이번 심의 통과를 통해 기존 2개동으로 이뤄진 구관을 철거하고 지하 6층~최고 12층(1만3890㎡)으로 증축한다. 대상지 이면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도로도 넓히기로 했다.


이날 도건위에서는 이와 함께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인근에 공공시설을 짓는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자양11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주변에 뚝섬한강공원 등이 있는 이 구역에는 지역 내 부족한 업무시설과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기여로는 스마트 정보교육장을 지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계획했다. 주변 지역을 고려한 높이 계획(40m 이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한계선 지정 내용도 담겼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구역 내 부족한 업무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필요 시설인 공공시설이 조성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양11 특별계획구역 위치도. (제공=서울시)

자양11 특별계획구역 위치도.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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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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