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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만2472명·사망자 59명…정부, 코로나 재유행 공식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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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하면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한 가운데 7일 서울 용산구보건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8671명 늘어 누적 2585만6910명이 됐다고 밝혔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4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방역당국은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하면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한 가운데 7일 서울 용산구보건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8671명 늘어 누적 2585만6910명이 됐다고 밝혔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4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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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47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598만16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2273명) 대비 199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2일(5만4737명)보다 7735명, 2주 전인 10월26일(4만817명)보다 2만1655명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 재유행을 공식화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감염재생산지수도 3주 연속 1을 상회하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라면서 동절기 백신 접종과 실내 환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36명이며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7.8%를 기록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0월 2주 15.8%에서 10월 3주 18.1%, 10월 4주 23.5%, 11월 1주 25.7%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날 하루 코로나19 사망자는 59명이 나왔고 치명률은 0.11%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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