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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 반도체 장비 국산화 소식에 코디엠, 이틀 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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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더코디 이 7일 개장부터 가격제한선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가 자회사를 통해 반도체 노광 분야 장비 국산화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디엠은 개장가부터 전일대비 29.94%(144원) 오른 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30.00% 상승 마감한바 있다.

앞서 삼성전자가 자회사 세메스의 노광 공정용 트랙 장비 승인(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보도가 전날 나왔다. 삼성전자가 테스트한 장비는 불화아르곤이머전(ArFi)용 트랙 장비다. 업계에서는 내년께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 처음으로 이 장비를 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노광 공정은 동그란 웨이퍼 위에 빛으로 회로 모양을 찍어내는 공정이다. 반도체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꼽힌다. 다만 노광 분야에서 쓰이는 소재와 장비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코디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세메스와 반도체 장비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세정장비, 도포·현상 장비의 OEM 방식으로 공급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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