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밀양시·부산대 오작교음악회 … 어울림 한마당 성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학생 동아리 공연, 시민 개인기 대회 등

경남 밀양시와 부산대학교는 2022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를 개최했다.

경남 밀양시와 부산대학교는 2022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를 개최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밀양시와 부산대학교는 지난 5일 오후 밀양강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2022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10회차를 맞은 오작교음악회는 부산대 학생들의 폭넓은 문화 향연 기회 제공과 밀양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음악회로 코로나 위기 이후 3년 만에 가을밤 야외무대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거리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의 오프닝 중창, 학생 동아리팀 ‘소리사랑’의 신나는 락밴드, ‘볼륨업’의 활력 넘치는 댄스, 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져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특히 부속행사로 열린 오작교 개인기 대회에서는 밀양시여성회관 동아리 등 총 9개 팀 4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악기 연주, 가창 등 놀라운 개인기로 관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 여파로 행사 규모가 축소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성대한 야외무대로 학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번 10회차 오작교음악회는 코로나 시대 이후 우리 시와 부산대학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시너지 창출과 한 차원 더 나아가기 위한 정서적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