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일간 인터넷신문 마이데일리 장윤호 대표가 지병으로 12일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인은 1987년 한국일보에 입사, 일간스포츠 미국 메이저리그 특파원, 체육부장, 야구부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이후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타뉴스 대표를 거쳐 2018~2019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KBO 총재특보를 역임했다. 지난해 6월 마이데일리 대표로 선임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혜진(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씨, 딸 장문정(재미 패션 디자이너)씨, 형제 장기봉(태길 대표) 씨, 장원호(희망찬병원 의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9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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