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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말 새 확진자 5000여명 … 요양병원서 다시 손 못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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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 이세령 기자 r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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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주말 새 경남 도내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이 넘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3517명, 지난 24일 1947명이 발생해 7월에만 4만6670명이 확진됐다.

90대 1명과 80대 1명이 사망해 도내 사망자 누계는 1264명, 누적 사망률은 0.11%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5만917명, 입원 치료자 37명, 재택 치료자가 2만3660명이며 그중 위중증 환자는 7명, 112만5956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도 관계자는 2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대비 가동 병상은 모두 77개로 그중 38개 사용, 39개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같은 날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5883명, 누적 확진자는 1924만7496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5540명, 해외 입국자가 34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890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는 누적 4명이라고 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6월 3일 이내로 완화했던 해외입국자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한을 강화했다.


25일부터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1일 안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국 시간상 당일 검사가 어려우면 다음 날까지 검사를 마쳐야 한다.


입국자 중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자택이나 숙소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정부는 요양병원과 시설 등의 대면접촉 면회도 다시 금지하고 필수 외래 진료 외엔 입소자의 외출과 외박도 제한하기로 했다.


간병인 등 종사자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가 아니라면 모두 주 1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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