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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지난달 국내외 2만318대 판매…전년比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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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중인 르노 XM3<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선적중인 르노 XM3<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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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2만31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2328대를, 수출로는 1만7990대를 판매해 전체 실적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었다.


내수 실적은 전달보다 48%,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57% 줄어들었다. 부품수급차질로 생산지연이 발생하면서 전 모델에 걸쳐 충분히 공급하지 못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장 많이 팔린 소형 SUV XM3는 1104대가 팔려 지난해 4월보다 24% 정도 판매량이 줄었다. XM3는 RE트림 이상 고급사양 모델 비중이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중형 SUV QM6는 847대 팔렸다. 지난해 4월보다 75% 줄었다. 부품수급 차질에 생산에 영향을 가장 많이 많았다. 지난달 말 기준 QM6 출고 대기고객은 7300명 정도로 출고적체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대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품 수급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1만6267대로 1년 전 보다 449% 늘었다. 월간 기준으로는 최대 물량이다. XM3의 1~4월 수출물량은 3만61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 증가했다. 앞서 한달 전인 3월 선적 지연물량까지 더해져 크게 늘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하이브리드 엔진이 73%로 1만1939대에 달했다. 지난달 수출물량은 앞서 한 달 전보다 364%가량 늘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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