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NC다이노스 코치끼리 술 먹다 주먹다짐에 입원까지…경찰 조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NC다이노스 코치끼리 술 먹다 주먹다짐에 입원까지…경찰 조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코치 두 명이 술자리에서 주먹다짐하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3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3~4시 사이쯤 대구 수성구의 한 주점에서 NC다이노스 1군 코치인 A 씨와 같은 팀 소속 코치 B 씨가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NC 다이노스 소속 2군 코치인 A 씨가 1군 코치인 B 씨를 때렸다. A 씨와 B 씨는 선후배 사이로 A 씨가 B 씨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 씨는 대구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A 씨는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여서 이날 오후에나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B 씨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C 선수단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3연전을 위해 3일부터 대구에서 머무르고 있다. NC는 지난해에도 방역지침 위반으로 선수 4명이 징계를 받는 등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NC는 올 시즌 8승 18패 승률 0.308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