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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금리 연속적으로 올린다…대표 수혜 보험주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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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금리인상기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보험주가 동반 강세다.


6일 오전 10시12분 현재 롯데손해보험은 6.05% 오른 2015원, 현대해상은 4.75% 오른 3만3100원, 한화손해보험은 4.31% 오른 5320원, DB손해보험은 3.46% 오른 7만1800원, 메리츠화재는 2.68%오른 4만7950언, 흥국화재는 3.51% 오른 4125원, 삼성화재는 1.86% 오른 21만9000원 등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금리 인상 및 양적긴축에 착수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내 보험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Fed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강력한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부의장에 지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를 빠른 속도로 축소(양적긴축)하기 시작하고 금리를 연속으로 올림으로써 통화정책 긴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 기준금리가 2%를 초과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대비 15.4bp(1bp=0.01%p) 상승한 2.55%를 기록하며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차는 4bp로 상승 전환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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