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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사의 표명에…소상공인 단체 "중기부 위상 제고했다"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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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화상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화상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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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후 소상공인들이 박 장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논평을 통해 "(박영선 장관은) 중기부 2대 장관으로 정부와 민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협력을 통한 신산업 국가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진해왔다"며 "박 장관의 행보를 통해 중기부의 위상의 크게 제고됐다"고 평했다.

소공연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판로 및 홍보 문제 해결을 위해 박 장관이 모색한 새로운 시도는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면서 "무엇보다 작년 초 소상공인기본법의 국회 통과에는 박 장관의 역할이 지대하다"고 밝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 새희망 자금과 버팀목 자금을 마련했다"며 "(버팀목 자금이) 신청한지 24시간 만에 나온 신속 집행이 이뤄진 것은 중기부와 박 장관의 적극 행정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공연은 "(박 장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향한 열정과 관심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중기부도 소상공인들이 중요한 경제 계층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 경제원리에 기반해 700만 소상공인의 주무부처로서 더 든든히 자리매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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