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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화염·총성·최루가스' 시위대 폭력에 점령당한 美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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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바이든 당선 확정' 회의…분열·반목 표출
미 언론들 "미국의 치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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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워싱턴DC 연방 국회의사당이 6일(현지시간) 화염과 총성, 최루가스에 휩싸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미국 역사상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이날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한 의회 회의가 예정돼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패배에 불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선인을 확정짓는 마지막 절차가 이뤄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의사당 내 폭력 사태가 이뤄졌고 시위대의 총격으로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지난해 대선 내내 보여줬던 분열과 반목을 또 다시 대외적으로 표출하게 됐다.

이날 오전부터 의회 인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바이든 인증 반대를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했고 오후 들어 시위가 격화하면서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회로 난입했다. 경찰이 최루가스를 발포하며 이들을 막으려했지만 결국 의사당 내부까지 들어가 상원 의장석까지 점거하고 하원 의장실을 유린했다.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면서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경찰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CNN방송의 울프 블리처 앵커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믿기 어렵다"면서 "전례없던 일이며, 위험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치부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 세계의 권위주의 국가에서 벌어지는 쿠데타와 폭동을 환기시키시키는 놀라운 장면이었다"면서 "4년간 적대와 분열로 휘저어놓은 대통령직이 분노, 무질서, 폭력의 폭발로 끝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혹평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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