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2일 전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 플래티늄, 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 아너스)’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2억9601만9687원이 적립됐으며, 광주은행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에 1억6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1억3191만5612원을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전남도에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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