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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69명…이틀 연속 1000명 아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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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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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800명대로 내려왔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지만 방역당국이 "다음 주에는 하루에 1000~1200명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본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69명 늘어난 5만146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824명, 해외유입 4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 10명 중 7명 가까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은 서울 309명, 경기 19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에서만 546명이 발생하며 전체의 66.3%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경북 58명, 대구 39명, 충북 30명, 부산 26명, 광주 2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대전 9명, 울산 6명, 전북 4명, 전남 4명, 세종 1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45명 중 18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경기 13명, 서울 8명, 충남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등 각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3만5928명으로 전날보다 773명 늘었다. 사망자는 722명으로 전날 대비 24명 증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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