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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NEW, 검증된 제작능력 바탕으로 투자매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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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NEW, 검증된 제작능력 바탕으로 투자매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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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NH투자증권은 NEW에 대해 검증된 콘텐츠 제작능력을 바탕으로 내년 드라마·영화 제작사로서의 투자 매력도가 상승할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NEW의 내년 실적은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드라마 제작·방영 편수가 증가하고,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 제작 드라마 판매를 통한 수익성 개선, 영화관 개봉을 탈피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개봉·상영될 6편의 영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방영 예정인 NEW의 제작 드라마는 총 6편이다. ‘날아라 개천용’ 7회분과 TV방영이 확정된 ‘멸망’, ‘악마판사’ 그리고 자체제작 드라마 3편이다.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앤뉴는 투자받은 자금을 활용하여 자체 드라마 ‘무빙’, ‘너와 나의 경찰수업’, ‘굿보이’를 제작하고 2차 판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강풀 작가의 웹툰 기반 ‘무빙’은 5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텐트폴 기대작”이라며 “최근 국내외 OTT 업체들의 한국 콘텐츠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NEW는 이를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개봉되는 영화는 실적 성장 요인이라는 평가다. NEW는 지난달 미개봉 영화 ‘콜’을 넷플릭스에 판매했고, ‘낙원의 밤’도 내년 넷플릭스로 개봉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NEW는 현재 미개봉 영화 4편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인수한 영화사 ‘금월’을 통해 차기 기대작 ‘마녀2’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최근 영화관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으로 영화 개봉이 진행되고 있어 NEW의 미개봉 영화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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