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랑구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난해  8월7일 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지난해 8월7일 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구는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2017년에 이어 재선정, 2023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을 적극 장려했을 뿐 아니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옥상텃밭체험 등 가족친화 관련 특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은 직장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기업 및 정부·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중랑구는 지난 2017년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획득했으나 2020년 11월 30일 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6월 재인증을 신청한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 노부모 부양가정,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미혼 직원 등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과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