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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 공공도서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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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 공공도서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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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옥과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8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맞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옥과 공공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거의 신축 수준으로 변신했다.

먼저 외부에 장애인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전 시설을 이동할 수 있다.


도서관의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다목적실과 북카페가 신설된 것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용자들은 학습 중 북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며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전서고를 신설하기도 했다.

내부 환경도 쾌적해졌다. 창호를 전면 교체해 단열 기능이 강화됐으며 노후된 설비를 교체하고 항온항습기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내부 마감재는 흡음재로 교체해 이용자 중심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곡성군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2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진행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긴 휴관 기간 동안 관심과 애정으로 기다려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옥과 공공도서관이 일상 속에서 함께 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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