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작구,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자치구 최고 2등급 달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점수 8.56점으로 2등급 달성...주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 모두 높은 점수 받아

동작구,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자치구 최고 2등급 달성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매년 실시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09개 공공기관에 대해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구는 종합 청렴도 점수 8.56점으로 청렴도 평가 시작 이후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특히 2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제로, 부패 경험률 0%로 청렴도 평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인허가, 보조금, 공사, 재·세정 등 직접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주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 금품·향응·편의 등 부패경험률 0%로 이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0.14점이 높은 점수이다.

또 소속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전년 대비 0.16점 상승,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0.51점 높은 8.06점으로 나타나 전년과 동일한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1년간 청렴도 등 취약분야를 발굴해 6개 영역, 24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청렴실천 결의대회 ▲간부공무원 청렴 한마디 ▲청렴 라이브 ▲청렴 자가진단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시책 추진으로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했다.


또 업무 만족도가 곧 청렴이라는 인식을 갖고 구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청렴 서한문 ▲업무 단계별 청렴 문자 발송 ▲ 청렴 모니터링 확대 등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개성을 높여 구민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 ‘S등급’에 선정, 2020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청렴·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은 청렴 동작을 바라는 직원과 구민 모두의 바람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앞으로도 투명한 행정집행과 청렴한 자세로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 동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