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1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이 기간 1조3272억원이 순유출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는 1641억원이 순유출됐다.
1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뤄지며 이 기간 1조3272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02억원이 순유입됐다.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총 7747억원이 들어왔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1115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33억원이 순유출됐다. 9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1507억원이 빠져나갔다.
28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6700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50조2310억원, 순자산총액은 159조991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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