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대학교는 오는 24~26일 5개 단과대학 온라인 행사인 ‘오작교’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용 온라인 페이지에서 펼쳐지며, 5개 단과대학 학생회가 주최한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는 개그맨 김용명(신문방송학과) 동문이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작교 ‘바라보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행사가 펼쳐지는 첫날인 24일에는 포토와 UCC공모전, 노래방구석 영상들이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25일 펼쳐지는 오작교 ‘건너다’는 오전 9시부터 ▲오작교 응모권 배부 행사 ▲너의 데일리를 보여줘(해시태그 이벤트) ▲광주대야 들어줘(사연신청) ▲NO Answer(N행시) ▲광주대를 찾아라(광주대 사진 맞추기) ▲집밥 GU선생(집밥 레시피) 등으로 구성됐다.
개그맨 김용명의 사회로 진행되는 26일 오작교 ’만나다’ 라이브 토크콘서트는 공모전 시상과 노래방 구석 공연, 광주대 사연 읽기, 응모권 추첨 등으로 마련됐다.
강언구 보건복지교육대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서, 학생들 간 소통하는 자리가 없었다”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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