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접근성 용이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를 이전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는 이날부터 대전 중구 오류동 동아생명빌딩에 입주해 운영된다. 각각 9층과 1층에 사무실을 두고 업무를 수행한다. 새 사무실은 대전 지하철 오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졌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640만명과 전통시장 1450개의 창업·성장·재도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자금,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이다.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63명과 전통시장 175개를 지원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 발전성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곳으로 새로 둥지를 틀게 됐다"며 "이번 이전으로 관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편의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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