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안동시는 2021년 3월 직장어린이집 개원에 앞서 민간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근로자 500명 이상 고용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안동시는 옛 새싹어린이집 위치에 사업비 15억50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438.49㎡ 규모로 새 어린이집을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위탁운영체 모집기한은 9월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및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가정의 양립지원 및 보육환경 개선으로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운영체의 많은 관심과 제안을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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