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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공부방 운영 40대女·조카 '확진'…경주는 해외유입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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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1406명

26일 오후 경남 김해시 부원동 김해시청 입구 주변 중문에 '잠정 폐쇄'를 알리는 문구가 부착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6일 오후 경남 김해시 부원동 김해시청 입구 주변 중문에 '잠정 폐쇄'를 알리는 문구가 부착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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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40대 여성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 봉곡동 한 아파트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40대 여성 A씨와 그녀의 조카 B씨(20대·여)는 지난 25일 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열린 대학입시 설명회에 참석한 이후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와 접촉한 중고생 6명과 택시기사 2~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83명으로 늘어났다.


또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경주 거주 40대 카자흐스탄인이 25일 경주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밖에 경북도는 문경시 10살 난 초등생의 확진 사실을 알렸으나, 이 학생은 전날 아침 이미 발표된 어린이와 동일인이다. 이 학생 주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27일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40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자와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310명, 58명 그대로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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