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27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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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다, 빨간 뚜껑'… 옛날 포장 그대로 돌아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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