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방송인 최희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이 찌고 있어요. 제 자신에게 늘 혹독했던 제가 누군가를 위해 제 자신을 조금씩 내려놓는 중이에요. 아직 그게 잘 안되어서, 내면에선 혼란스럽기도 해요. 규선님이 찍어준 사진인데 너무 감각적이죠? 오늘은 화보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흰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항상 좋은 것만 보고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정말 아름다워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 4월2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다.
이후 그는 결혼 한 달 반 만인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그는 "제가 여러분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쑥스럽다.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라며 "아직은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이 기쁜 소식을 구독자 여러분들과 너무너무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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