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모두 완치 퇴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 단계가 최고 수준으로 격상되자 관할 지역 내 신천지교인 1736명을 전수 조사한데 이어 시설 13개소 폐쇄 및 집회 금지, 중국인 유학생과 입국자 관리, 복지시설·종교시설 등 다중집합시설 방역 활동 강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로소 운영 등 코로나19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현재 김해지역 해외입국자는 149명이며 이들 중 음성 판정을 받은 29명 외에 무증상자 120명은 능동감시중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전원 완치돼 사회에 복귀해 기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등 56만 시민이 똘똘 뭉쳐 끝까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그리웠다, 빨간 뚜껑'… 옛날 포장 그대로 돌아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