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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 10곳 개원…맞벌이 자녀 긴급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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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40곳 확충, 하반기 송도에 4곳 추가

국공립 해늘어린이집 개원 [사진=연수구]

국공립 해늘어린이집 개원 [사진=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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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연수구가 국공립 어린이집 10곳을 신규 개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상태에서 우선 가정양육이 힘든 맞벌이부부 자녀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일부터 무상임대 6곳, 민간전환 2곳, 가정매입전환 1곳, 신축 1곳 등을 통해 지역 내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10곳이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결정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휴원 상태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원식, 오리엔테이션 등 별도 행사는 모두 생략했다.


그러나 가정양육이 힘든 맞벌이 부모 등을 위해 긴급보육과 함께 아동과 보육교직원의 발열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면서 어린이집 환경 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번 개원으로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40곳으로 늘어났으며, 하반기에 송도 신규 공동주택 4곳에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부족한 보육 수요를 해결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어린이집이 휴원 중이지만,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돌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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