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김해시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공인 본실사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스웨덴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의 실사단은 데일 핸슨 공인센터 의장을 실사단장으로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인 조준필 교수, 인제대 국제안전도시연구소장인 배정이 교수로 구성됐다.
실사단은 총평에서 "김해시의 안전도시사업이 공인기준에 충분히 부합하고 손상 진단과 현황에 적합하게 안전사업이 도출됐으며 성과 또한 우수하다"라며 "무엇보다 국제안전도시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추진전략을 설정해 실행됐다는 점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허성곤 김해시장은 실사단의 제언을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해시의 공인이 확정되면 이달 중 공인지정서가 서면으로 도착하고 공식적인 국제안전도시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학생이 도박으로 한 달 새 1600만원 잃어…'긴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