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관광공사 "스포츠관광으로 스키관광객 5만5000명 유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동계 스포츠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낸다.


관광공사는 4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는 물론 유관업계와 협업해 동계시즌 스키관광객 5만5000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2019시즌 4만4453명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3일에는 국내 스키리조트, 인바운드 여행사,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한국 동계관광 비즈니스 상담회'와 동계 스포츠관광 상품인 '평창 Big3+' '강원 스노 페스타' 등과 연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 한국스키장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와 4자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 스키장 내 외국인 스키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키장 안전수칙 홍보물 제작·배포, 관광통역안내사 대상 스키장 안전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또 신규 동계상품 개발과 방한 동계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10개국 여행업계 관계자도 초청했다. 이들은 용평리조트, 휘닉스평창, 알펜시아 등 국내 주요 스키리조트를 답사하고 외국인 스키강습 체험, 강원·경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상용 관광공사 테마관광팀장은 "강원도의 동계관광 목적지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스키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보다 안전하게 스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