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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침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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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신간 안내] <침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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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김지율 시인은 2009년 '시사사'로 등단했다. 김지율 시인이 김영승, 황인숙, 송재학 등 시인 열 명과 질문하고 청취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지율 시인은 시인과의 대담을 '시끄러운 고요와 침묵'으로 표현했다. "보이는 듯 보이지 않게 무엇인가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라고 썼다. 시인들은 대담을 통해 침묵의 세계에서 걸어 나와 내밀한 자신들의 시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김지율 지음/시인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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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박소유 시인은 198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이 책은 '사랑 모르는 사람처럼', '어두워서 좋은 지금'에 이은 그의 세 번째 시집이다. 두 번째 시집 이후 9년 만에 나왔다. 시인은 무수히 흘러간 시간들을 껴안는다. 과거 속에 몸을 던졌을 때 알 수 있는 어긋남의 운명이 있다. 그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사랑의 의미를 고독과 그리움의 정서로 담아냈다.(박소유 지음/시인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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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화양연화= 화양연화는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뜻한다. 저자는 대기업에서 일하며 바쁜 삶을 살다 50대에 제주의 시골 해안 마을에 작은 책방을 열었다. 지난 2년여 동안 시골 책방 지기로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제주 길을 걷고, 시와 동화를 쓰고, 동네 사람들과 함께 동네 사진전을 열고, 같이 여행을 가고, 버스킹 공연도 하며 화양연화를 느꼈다. 2년여의 아름다웠던 체험과 순간순간 느낀 생각을 썼다.(송정림 지음/권아라 그림/자음과모음)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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