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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세코, 미세먼지가 바꾼 가정풍경…하츠 따라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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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가정 내 가전제품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도 중소형 가전사 기업가치 재평가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위닉스와 하츠가 최근 급등 행진을 이어가면서 가정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신일산업 오텍 대유위니아 등이 후발주자로 주목받았다. 파세코 도 주가가 급등하면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수혜주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11시52분 파세코 는 전날보다 18.68% 오른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가전 생산업체 파세코 는 세계 최초로 무동력 역류 방지 댐퍼를 개발한 사실이 주목받으면서 한차례 주가가 급등했다. 기존 주방 후드에 기본으로 장착해 사용하는 댐퍼는 외부 공기의 역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기존 댐퍼는 전기를 연결해야 하지만 파세코 는 특허 기술을 사용한 무동력 댐퍼를 개발했다. 실리콘 밀폐를 통한 냄새, 미세먼지, 담배연기 등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이다. 자체 테스트 결과 공기 역류 수준이 '0'에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파세코 무동력 역류 방지 댐퍼는 기존의 댐퍼 제거와 동시에 설치 가능하며, 모터가 없어 소음이 없을 뿐 아니라 무동력이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파세코 는 이 밖에도 레인지 후드,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전기 쿡탑, 써큘레이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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