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토]광진구-비글, 아차산둘레길 모바일 앱 사업 MOU체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차산 안심 둘레길 모바일 앱 활용 위해 MOU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구민의 안전한 아차산 둘레길 이용을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업체 비글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차산은 경사가 높지 않고 편한 교통여건으로 산에 접근하기 쉬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 보행을 위한 정보가 더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아차산 안심 둘레길 모바일 앱 활용을 위해 비글과 업무협약을 체결, 비글이 운영하는 트랭글 앱을 이용해 주민들이 코스 이탈 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트랭글 앱은 ▲둘레길의 보행 취약지역 및 편의 시설물에 대한 위치정보 서비스 ▲내 위치를 보며 따라 걷는 길 안내 서비스 ▲이용자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둘레길 안전 환경정보 ▲산악구간 및 갈림길에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길잡이 정보를 제공한다.

광진구 곽석권 도시관리국장(사진 왼쪽)과 비글 장치국 대표가 업무 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

광진구 곽석권 도시관리국장(사진 왼쪽)과 비글 장치국 대표가 업무 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주민들에게 아차산 둘레길 주변의 문화와 역사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수첩, 둘레길 코스의 완주 인증 배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글(대표 장치국)이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트랭글 GPS는 전국 100만 명의 회원이 가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용 방법 및 기타 문의사항은 부동산정보과(☏450-7750)로 연락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아차산은 한강과 서울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평소에도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이는 대표 명소다. 이번에 체결한 트랭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아차산 둘레길을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 소중한 자산인 아차산을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