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3일까지 ICT분야 창의적 아이디어 가진 청년창업기업 모집
송파구 가락동 소재 IT벤처타워(송파구 중대로 135)에 ICT분야 인재들 역량을 모으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창업 공간이 둥지를 튼다.
해당 건물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고용노동부 동부지청, 기술보증기금 등 연계 시설들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강점을 지닌다.
또 이 일대는 미래형업무단지 입주가 완료된 문정비즈밸리와도 인접해 있어 관련 분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희망 입주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초기 정착을 돕고 나아가 송파구 민선 7기 최대 구정 목표인 일자리 창출의 내실과 지속성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는 방송, 정보통신, 전파,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ICT 및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미만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든 지원가능하다.
개별사무실 7팀(2인실-2팀, 3인실-2팀, 4인실-3팀)과 개방형 사무공간 이용자 20명을 선발, 12월부터 입주가능하다. 기본 입주기간은 6개월이며 반기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능하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은 23일까지 이며 송파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송파구 일자리정책과(2147-4906) 또는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1544-1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산업기반시설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입지를 갖췄다”며 “청년기업가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기업의 미래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가득한 송파의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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