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 상품은 강릉선KTX 일반실 일부 좌석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정액 할인상품으로 구간에 상관없이 출발역과 도착역이 같은 승객 4명이 함께 이용할 때 정상가의 절반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강원지역 해수욕장 방문객이 14% 감소, 인천공항 이용객이 개항 이후 최다를 기록하는 등 국내 이동이 줄어든 실정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코레일은 소개했다.
한편 코레일은 ‘넷이서 5만원’이 대중적 인기를 모음에 따라 같은 방식의 KTX 할인상품을 이달 중 추가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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