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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6시간30분…귀경길 정체 빠르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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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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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귀경 행렬이 본격화된 25일 서울 방향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부산(요금소 기준)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30분이 걸릴 예정이다.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40분, 광주에서 서울은 6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10분, 대구에서 서울은 5시간8분이다. 행락객과 귀경 인파로 서울~강릉 구간은 양방향 모두 3시간 안팎이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모두 5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상행선 정체는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방향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도 점점 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청주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 남이분기점에서 청주나들목, 청주나들목에서 옥산하이패스나들목, 옥산하이패스나들목에서 청주휴게소, 기흥나들목에서 수원나들목 등 총 25㎞ 구간에 걸쳐 차량이 시속 40㎞ 미만의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홍성휴게소부터 금천나들목까지 5개 구간 총 27.5㎞가 정체다. 이밖에 천안논산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도 충청권 지역을 중심으로 정체가 확산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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