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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일약품, 10조원 뇌졸중시장 세계최초 세포사멸·염증억제 치료제 상용화타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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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제일약품이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10조원대 뇌졸중시장을 노크 중인 가운데 이 회사 신약(JPI-289)이 세포사멸 및 염증억제 상용화 단계 중 임상2a 관련 환자투약 경과관찰을 오는 28일 마친다는 소식이 시세 상승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54분 현재 제일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150원(2.71%) 오른 4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뇌졸중 신약 임상2a 코호트2에 대한 환자투약 경과관찰이 오는 28일 마무리된다고 알려졌다. 상용화에 성공하면 신약이 세포사멸 및 염증억제가 가능한 세계 유일 뇌졸중 치료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이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오는 28일 임상2a 코호트2를 끝내고 임상 데이터를 정리해 올해 안에 세계적인 학회 등에서 중간 결과를 발표, 본격적인 라이센스 아웃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뇌졸중은 매년 사망자 수만 600만 명에 이르는 전 세계 사망률 2위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10조원대에 이른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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