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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생산시설 문제 해소·CMO 매출 증가 기대…장 초반 3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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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셀트리온 이 생산 시설 문제를 해소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장 초반 30만원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44% 오른 3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맥쿼리증권, CS증권 등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테바의 편두통 신약이 미국 FDA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써 앞서 지적됐던 셀트리온의 생산시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는 4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4일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편두통 신약 '아조비'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아조비의 완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셀트리온의 생선시설 문제로 아조비의 승인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돌았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조비의 승인으로 셀트리온의 생산시설 문제가 해소됐을 것"이라며 향후 셀트리온의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허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트룩시마와 허쥬마 관련 이슈도 해소될 전망"이라며 "CMO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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