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에코프로가 3분기 매출액 1682억원, 영업익 1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8%, 33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차전지 양극재의 성장이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시장에서 우려하는 코발트 원재료 가격하락에 대한 판가 리스크는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295억원과 5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1.3%, 145.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상반기 완공할 CAM5 라인의 증설 이슈가 하반기에 있으며 2차전지 관련주 중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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