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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Oil, "신규 설비 모멘텀 기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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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S-Oil 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신규 설비 성장 동력(모멘텀)이 실적 증가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도 나온다.

11일 오전 11시9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3.29%)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잔사유 고도화설비(RUC)와 석유화학 설비(OCD) 2단계 투자가 동시에 진행된 결과 연산 발유 100만t, 프로필렌 67만t, 폴리프로필렌(PP·자동차 범퍼 등) 40만t, PO(프로필렌 옥사이드·인조가죽 원료) 30만t 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해당 설비는 지난 4월말 기계적인 준공을 마치고, 지난달 마지막 주에서 이달 초에 주력제품 판매를 시작, 오는 11월께 전면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S-Oil이 휘발유, 프로필렌, PP, PO 등 신규 설비가 전면 가동될 경우 추가로 매출액 2조3000억원, 영업이익 5800억원 등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그게 제시한 S-Oil의 올해 실적은 매출 24조원, 영업이익 1조4766억원, 순이익 9740억원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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